다른 이를 위한 작은 발자취
-
운전면허연습 11시간째.
수능도 끝나고, 수시도 붙어서. 할일 없는 시간은 운전면허로 때우고 있습니다. 드디어 오늘 강사분과 결별하고 단독으로 홀로! 기능연습을 했습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은 엄청나게 긴장했었는데.. (사실, 강사분과 옆에서 연습할때 막 다른 사람 실수 하는거 보고, 강사분이 “저러니까 틀리지. 저게 되냐”이런식으로 평하시는게 무서웠다구요!; ) 딱 차에 타서 클러치랑 브레이크 밟고 시동을 거니까 긴장이 풀립니다. 나참; 막 […]
-
로맨틱 홀리데이 (The holiday), 2006
요새 영화를 보러 너무 많이 다니는 것 같습니다. 벼러왔던 로맨틱 홀리데이. 결국 보았습니다. 자 감상부터 바로 들어갑니다. 보기 무난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강약이 잘 조화된 좋은 영화입니다. 보는 내내 보는 사람이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펼쳐주세요. more.. “내가 정말 원하는건 바로 당신이야” “송년을 여기서 못 보낼 이유가 없어요. 데이트 신청은 아니었지만 날 사랑한댔잖아요 […]
-
외삼촌께서 떠나시다.
영국으로 근무처를 옮기셔서 오늘 배웅했다. 뭐랄까. 이젠 외삼촌네 가족은 유럽 곳곳을 누비셨군.. 5년뒤에 돌아오신다는데, 쪼그만한 외종사촌 동생들이 잘 적응하려나 싶다. 뭐; 독일에서 나서 자랐으니, 잘 버티겠지만.. 그래도 최근 3여년간 한국에서 거의 완전히 적응해버린것 같아서 걱정스럽게 보이기도 한다. 아무튼. 몸건강하게 잘 다녀오셨으면 한다. …..Adios
-
고려대 07학번
사실 경쟁자가 너무 많아서 기대도 못하고 있었는데.. 덜컥 붙어버렸습니다.ㅠ 으아… 아직도 믿기지 않는군요.ㅠ 앞으로의 첫걸음. 세상아. 잘 부탁한다!
-
htpc
홈 시어터 설비를 구성하는 개인용 컴퓨터(PC). 홈 시어터의 DVD 대신에 오디오, DVD-ROM 기능을 갖춘 홈 시어터 PC를 사용하여 TV와 영화에다 오디오, 인터넷, 디지털 방송, 인터넷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편집, 예약 녹화까지 가능하다.
-
GPL
<!– 미국의 무료 소프트웨어 재단(FSF)과 이 재단의 GNU 프로젝트에 의해 배포되며 GNU 소프트웨어에 적용되는 라이선스 협약. GNU 일반 공중 라이선스라고도 한다. 대부분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라이선스는 사용자가 복사하여 타인에게 배포하거나 내용을 변경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일반 공중 라이선스(GPL)는 모든 사용자가 GNU 소프트웨어를 재배포하거나 변경하는 자유를 보장한다. GPL은 GNU 소프트웨어를 라이선스 사용료나 사용상의 제약 조건으로부터 […]
-
오랜만의 프로그래밍
수능이 끝나고 처음으로 다시 프로그래밍을 잡아보았다. 아직은 레드툴인 비주얼베이직에만 의존하긴하지만 필요한건 대부분 만들 수 있다. 이번에 작업한 건 HTPC를 위한 프로그램인데, 기존의 미디어센터나 그런것들은 네트워크 지원이 정말 안된다-_- 특히 내 HTPC는 하드용량자체가 3gb 로 정말 윈도우만 돌리게 만들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많이 불편하다. 그래서 지원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봤는데.. 너무나 손볼곳이 많다. 수능 이전에 배웠던 알고리즘 뭘 써야할지는 […]
-
이올린의 놀라움.
사실 홈페이지라는 것을 시작했을때는 개인 홈페이지라는 한계때문인지 카운터 숫자는 하루에 두세명 올 정도면 많이 오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블로그 기반으로 홈페이지를 변경하고, 이올린(메타블로그)에 발행하기 시작했더니.. 방문객 수가 무려 하루에 30~40명이 옵니다. 이게 실제 방문객 수인지, 단지 로봇에 의한 방문객 수의 증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높아진 방문객수에 기분이 좋은건 좋은것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덧글 하나 없는 블로그는 껍데기 […]
-
해피피트 (Happy feet) ,2006
요새 영화를 굉장히 많이 보네요-_-;;Mncast에서 또 되는 바람에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용산 CGV는 처음이었는데, 경사가 쫌 커서 뒷자리가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줄거리는 역시 네이버에서 긁어온것으로 대체합니다.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하트송’으로 구애하는 펭귄왕국. 춤에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지만 노래만은 세계 최악인 음치펭귄 멈블(엘리야 우드)이 살고 있다. 멈블의 엄마 노마 진(니콜 키드먼)은 아들의 탭 댄스가 귀엽다고 […]
-
오늘은 이라크의 날. [아시안게임 축구경기 감상]
이건 뭐.. 말도 안나오는구요.. 결국 1대 0으로 지긴했습니다만 진 느낌도 안나요 -_- 경기 내내 압도적으로 우리가 밀어붙이는 플레이를 보여주긴했습니다. 하지만 패인을 몇가지 꼽아보자면. 1.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공격수들. 솔직히 말해 넣을 수 있는 찬스는 많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최전방들이 자신감이 없었던 건지 머뭇 거리는 사이에 다 뺐기거나 막히는 군요. 찬스를 살리는 팀이 잘하는 팀인데..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