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도 끝나고, 수시도 붙어서.
할일 없는 시간은 운전면허로 때우고 있습니다.
드디어 오늘 강사분과 결별하고 단독으로 홀로! 기능연습을 했습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은 엄청나게 긴장했었는데..
(사실, 강사분과 옆에서 연습할때 막 다른 사람 실수 하는거 보고, 강사분이
“저러니까 틀리지. 저게 되냐”이런식으로 평하시는게 무서웠다구요!; )
딱 차에 타서 클러치랑 브레이크 밟고 시동을 거니까 긴장이 풀립니다.
나참; 막 노래까지 흥얼거리면서 연습을 했습니다;;
트럭 (1종보통)이라 변속이랑 주차를 실수하지 않을까 두려워 했는데
변속도 부드럽게 잘 한거 같고, 주차는 실수하긴 했는데. 감점없이 잘 했습니다..
아무튼 빨리 10시간을 채워서 기능시험을 보고 도로 연습에 나가고 싶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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