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이 끝나고 처음으로 다시 프로그래밍을 잡아보았다.
아직은 레드툴인 비주얼베이직에만 의존하긴하지만 필요한건 대부분 만들 수 있다.
이번에 작업한 건 HTPC를 위한 프로그램인데, 기존의 미디어센터나 그런것들은
네트워크 지원이 정말 안된다-_-
특히 내 HTPC는 하드용량자체가 3gb 로 정말 윈도우만 돌리게 만들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많이 불편하다.
그래서 지원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봤는데..
너무나 손볼곳이 많다.
수능 이전에 배웠던 알고리즘 뭘 써야할지는 알겠는데, 어떻게 써야할지가 기억이 안나서,
대부분 꼼수로 코딩을 해버렸다.
정말 많이 놀긴했나보다-_-;;
더욱더 난감한건.. 아직 프로그램 이름도 못정했다
지금은 가칭 HTPC Support Program 줄여서 HSP 라 부르긴한는데..
이다지도 네이밍센스가 부족했던가.. 싶다.
디자인실력은 완전 꽝인게 당연지사-_-;
버튼도 나X의 스마트 버튼가지고 만들었……..
안에 담은 다른 프로그램이라든가, 핵심이 되는 소스알고리즘은 GPL을 따르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공개하려면 소스도 공개해야 하지만, 아직 ver 1. 대략 난감스러운 인터페이스를 자랑한다.-_-
고로 프로그램 공개 조차 하지 않겠다!
일단은 내가 당장 급하니 이걸로 돌리겠지만-_-;;
이름 지어주시는 분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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