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영화
-
재미는 있었지만….트랜스포머(Transfomers, 2007)
누구나 한번쯤은 변신장난감을 만져보았고, 한번쯤은 누구나 실제로 나타나기를 상상해보았을 것이다. 트랜스포머는 누구나 한번쯤 느꼈을 그러한 상상을 자극하고 있는 영화이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지금까지 알려진 대로 최고의 SF영화뿐 아니라 여러 인간적인 대박영화를 만들어낸 감독이다. 일종의 흥행보장 수표로 통하는 제작자이다. 지금까지 그의 영화를 생각해본다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대중들의 필요와 목적을 잘 꿰뚫고 있는 감독이다. 그런데 그의 작품중 하나였던 […]
-
트랜스포머 국내 최초 개봉!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3&article_id=0000297447 트랜스 포머 국내 최초 개봉이군요. 한시대를 풍미했던 작품이 스티븐스필버그 감독의 손을 거쳐 리메이크된다라.. 기대되는 군요. 국내 개봉일은 6월 28일 이랩니다.
-
묵공(Battle Of Wits, 2006)
스포일러라고 생각되는 것은 흰색 처리하였습니다. 천지를 뒤흔든 세기의 대결 하늘과, 땅과, 바람… 그리고 그로부터 기적은 시작되었다. 묵공의 배경은 전국시대이다. 그 와중에 영화의 주 무대가 되는 양성은 인구가 4천 정도 되는 작은 성이다. “지략”을 통해 자그마한 성을 조나라로 부터 사수해 내려한다는 스토리이다. 묵공의 가장 큰 특징은 전쟁을 미화시키지 않는다. 영화의 내용을 통해 전쟁의 참혹성을 여과없이 그대로 […]
-
에라곤, 2006
mncast의 에라곤의 시사회에 당첨되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사실 반지의 제왕이랑 해리포터 이후에 판타지 영화들은 참패를 겪었던 탓에기대는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만,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스토리 구성도 괜찮은 것 같구요. 살짝 비틀린 뻔한 스토리입니다. 중간 중간 긴장감을 끊고, 웃음을 주는 장면도 있는 데 이게 의외로조화가 잘 되어서 살짝 살짝 쉬어가는 느낌입니다. 스케일은 반지의 제왕보다는 살짝 덜하지만 크고요.해리포터보다는 […]
-
미녀는 괴로워,2006
최근 보고 싶었던 영화 중 하나인 미녀는 괴로워를 보고 왔습니다. 이제 중천만 보면 되겠네요. 미녀는 괴로워. 사실 대충 예고편보고 갔을때의 예상은 못생긴 김아중(강한나)이 예쁜 김아중으로 변하면서 주진모(한상준)이 좋아하게 된다는 단순한 스토리로 외모지상주의를 비꼬는 영화인줄만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상중은 성형한 사람을 싫어한다고 까지 표현합니다. 그로인해 강한나는 다시 좌절합니다.(스포일러이기때문에 보시려면 긁으세요) 사실 이러한 면들이 […]
-
라디오 스타,2006
린다린다린다에 이어서 어제 봤던 영화입니다. dvd가 계속 대여점에 없어서 겨우 구해 봤네요. 괜찮은 영화입니다. 잔잔해요. 근데 “린다린다린다”와는 다른 의미의 잔잔함입니다. 한국형 잔잔함이라고 해야 하나요? 크라이막스에 가서 전체적인 감성이 폭발하는 영화입니다. 본 후에 이 영화에서 “연기”가 빠졌다면 어땠을 까 합니다. 박종훈 씨의 그 엄청나게 재수없는 연기와. 안성기 씨의 기존(저에게) 실미도, 한반도에서의 이미지를 확 깨는 귀여운 연기는 […]
-
(스포일러 조금 있음) 린다린다린다 ,2005
사실 본건 어제지만 어제 어딜 다녀왔기 때문에 지금 글 올립니다. 그 동안 벼러왔던 배두나가 나오는 “린다린다린다”를 드디어 보았습니다. 보고 나서 도대체 이걸 “스윙걸즈”와 비교하는 분이 있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분들의 대부분의 취향으로 판단하자면 “스윙걸즈”가 훨씬 낫다고 봅니다. 잔잔하기 짝이 없는 보통의 일본영화를 무지하게 싫어하는 분들이 보신다면, 더 싫어지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린다린다린다”에서는 스토리라인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
-
박물관은 살아있다. 2006
박물관은 살아있다. 감상하고 왔습니다. 단순히 어떤 영화였는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느낌은 쥬만지와 비슷했는데, 좀더 밝은 분위기입니다. 재미없는것은 아니고, 타임킬링용으로 적당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따로 생각할 꺼리도 없고, 주어지는 내용을 그냥 받아드리면 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중반(이라기 보다는 약간 중초반일까요?) 쯤 가면 지루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박물관 2일차 정도 후반 쯤에서 부터 슬슬 다시 몰입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냥 가족끼리 연말에 볼 정도 […]
-
로맨틱 홀리데이 (The holiday), 2006
요새 영화를 보러 너무 많이 다니는 것 같습니다. 벼러왔던 로맨틱 홀리데이. 결국 보았습니다. 자 감상부터 바로 들어갑니다. 보기 무난한 영화입니다. 영화의 강약이 잘 조화된 좋은 영화입니다. 보는 내내 보는 사람이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펼쳐주세요. more.. “내가 정말 원하는건 바로 당신이야” “송년을 여기서 못 보낼 이유가 없어요. 데이트 신청은 아니었지만 날 사랑한댔잖아요 […]
-
해피피트 (Happy feet) ,2006
요새 영화를 굉장히 많이 보네요-_-;;Mncast에서 또 되는 바람에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용산 CGV는 처음이었는데, 경사가 쫌 커서 뒷자리가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줄거리는 역시 네이버에서 긁어온것으로 대체합니다.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하트송’으로 구애하는 펭귄왕국. 춤에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지만 노래만은 세계 최악인 음치펭귄 멈블(엘리야 우드)이 살고 있다. 멈블의 엄마 노마 진(니콜 키드먼)은 아들의 탭 댄스가 귀엽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