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6 19.6.17 월
오늘은 영아산통으로 추정되는 자지러지는 울음을 하지않았다. 분유도 바꾸고 젖병도 바꾼 효과가 나타나는건가 하고 기대하게 하였다.
등센서는 아직 여전하지만 이건 버틸만한데… 아직 원더윅스 기간이니 이 기간만 버티자 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
D+37 19.6.18 화
오늘은 어김없이 다시 영아산통이 있었고, 수유텀이 되지않았음에도 온통 달래지지 않는 울음을 터트리는 열매였다. 자꾸 우니 직수로 달래다가 수유양이 넘어서 게워내는게 악순환인것 같다.
고심끝에 노리개젖꼭지 일명 공갈 젖꼭지를 한번 물려보기로 했다. 이것도 잘 물어주면 럭키라던데.. 부디 뱉지 말고 잘 달래질수있었으면 좋겠다.
참, 새로운 사실을 알아냈는데 수도 물소리를 들으면 울다가도 그친다. 신기한데 녹음한 소리에는 반응이 없다….흠.. 부디 잘 크고 있는것이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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