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 전4권 세트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2년만에 해리 포터가 돌아왔다. 2005년 11월, 전4권으로 완간 예정. ‘Half blood prince’는 용감하고 자격이 있는 왕자란 뜻의 ‘full blood prince’를 약간 비꼬는 말로, 대접받을 자격이 없거나 비겁한 왕자를 지칭할 때 주로 사용된다고. 이 제목은 원래 2편 에 쓰려고 했던 것이라고 하며, 여기서 말하는 ‘half blood prince’는 해리 포터도, 볼드모트도 아니라고 했다.
1차 갱신. 2006.12.30(토) 전체글 수정
해리 포터 시리즈의 6번째 시리즈…
일단 필자가 5번째 시리즈를 건너 띄어 모든게 새로웠으므로… 6권에서 가장 큰 사건 들만 추려보겠습니다
많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단 슬러그혼이라는 약간 허영심 많은 캐릭터가 새로운 마법약 교수가 되고 스네이프는 어둠의 방어술 교수가 됩니다. 호그와트로 새학기 시작때문에 돌아가던 해리는 말포이가 무엇을 꾸미는 지 알아내려 하는 도중 들키고, 맞습니다. 그리고 예년처럼 스네이프는 또 빈정거리고;; 덤블도어는 손 하나가 화상을 입습니다.. 해리와 덤블도어의 둘만의 오붓한 사랑이 싹트는.. 수업을 하게 되며, 그 수업 중에 볼트모트에 대한 기억을 더듬습니다. 아마 어렸을때부터 가장 최근의 기억들까지… 그리고 덤블도어는 슬러그혼의 진짜 기억을 해리보고 빼내오라는 숙제를 내고, 해리는 ‘혼혈왕자’의 마법약 책을 보고, 엄청난 마법약 수업의 성과를 보입니다. 슬러그혼은 해리를 촉망? 하게 되고, 결국 해리는 숙제를 멋지게 해냅니다. 그리고 그 기억 속에서 ‘호크룩스’ 라는 영혼을 쪼개서 어떤 물체에 담아두는 것을 볼트모트가 실행해 두었음을 알고, 그들은 파괴하려 합니다. 덤블도어는 어떤 호크룩스가 있음을 찾아내고, 그 호크룩스를 해리와 함께 파괴하려했으나, 그 호크룩스는 이미 어떤 사람이 파괴;혹은 빼돌리고 가짜 호크룩스만 남아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덤블도어는 힘을 쇠진하고 돌아오지만 호그와트에는 어둠의 표식이 있고, 말포이가 죽음을 먹는 자들을 불러오고,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결국 덤블도어를 죽이게 됩니다. 이 덤블도어의 죽음이라는 사건을 통해 해리는 남은 호크룩스를 파괴하고 볼트모트를 막는 것이 덤블도어의 유지라 판단. 그가 좋아하는 지니를 위험에 빠트릴수 없어, 그녀와 결별하게됩니다..(결혼했냐;) 그리고….. 끝입니다……
사실 소설이라는 점에서 본다면 리뷰를 쓸 내용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시리즈물인 경우에는요.
해리포터 시리즈의 막장을 치닫아가는 내용입니다.
다음 권에서 마무리를 해야 해서 그런가요. 다만, 긴장감(?)이 많이 떨어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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