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 목소리 (2007)

별다른말 담고 싶지 않습니다.
(사실 졸리네요;-_-)

영화 내내 분위기에 대한 굴곡은 없습니다.

시종일관 긴장된 분위기를 유지하며 마지막 설경구의 울부짖음으로 끊나는 스토리상
어쩔 수 없는 구조의 영화입니다.

한줄 감상평을 해보자면

몰입은 되지만 감정이입은 되지 않는 영화. 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물론 제가 아직 아이를 가져보지도, 잃어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 캐릭터에 감정 이입을
할수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건 어쩔 수 없습니다.

다만 설경구의 마지막 울부짖음은 가슴을 찡하게 하더군요.

부인(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네요)의 연기는 2% 부족한 연기.

강동원은 실제와 같다고 생각날 정도로 똑같은 목소리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범인이 잡히길 기원하며.


Posted

in

by

Comment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