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블로그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사실 저는 스스로 웹서버를 돌리면서 블로그를 돌립니다.
이번에 웹서버를 업그레이드 해보고자 (아파치 1.4.x -> 2.2 / PHP4->PHP5 / MySQL4.0.x -> MySQL 5.0)
거진 일주일간 삽질의 삽질을 했네요.
처음 작업했을때는 Mysql 4.0 데이터를 무작정 Dump 떠서 Mysql 5.0 에 밖아 넣었더니 온갖 문제가 발생하고..
(특히나 테터의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테터 데이터는 어떻게 Dump 떠도 깨지더군요. 아마도 애초에
설치할때 꼼수로 UTF-8을 회피해서 설치하였더니 이러나 봅니다.)
결국 시험 기간이라 다음주로 미뤄서 이번주 일요일, 월요일, 그리고 화요일 작업한 결과 마무리 지었습니다.
Mysql 데이터는 4.0에서 테터툴즈 Part 만 테터툴즈 백업을 이용해서 떠놓고, MySQL 을 4.1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4.0->4.1은 어느정도 호환은 되더라구요. 그리고 4.1에서 테터툴즈 백업데이터를 테터툴즈를 통해
옮겼습니다. (복원이 하도 안되길래 이것도 거의 한 2시간 삽질했습니다. 복원 데이터가 40메가정도만 계속 임포트 되고 마는겁니다. 이건 Mysql 에서 Session Time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4.1 데이터를 다시 Dump 하고, 5.0 으로 MySQL 업그레이드를 하고 Dump 데이터를 밀어 넣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버렸던 터라 이것저것 세팅하는데도 너무 오래걸렸습니다.
아직 세팅마무리도 전혀 못했습니다. 최적화 작업은 아직 전혀 손도 못 대고 있습니다.
완전 UTF-8 기반으로 MySQL 설정을 하고 싶기도 한데, 이건 문서를 좀더 읽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버츄얼호스팅이랑 얼라이스 세팅 마무리는 끝냈습니다.
내일 오후 쯤에 FTP 서버랑 SSH 세팅까지 해서 어느정도 마무리해야겠습니다.
또 마무리가 되면 Ieyn.info 2차 계정 사용자분들도 모셔야 겠지요
이제 미뤄뒀던 블로그 업데이트를 해야겠습니다. 필름 스캔 떠 놓은 것도 한가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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