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 교회 동계 수련회를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서 너무나도 놀랍고 소름끼치게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뵈었기 때문에, 정리하고 이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 블로그에 남긴다..
(사실 이런 글 저런 글들을 분리하여 정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전체적인 작업이 덜끝났기 때문에 이렇게 그냥;)
먼저 처음은 동계 수련회 중보 기도회 가운데서 체험했다. 출애굽기 34장 34절 말씀이 주제 성구가 되어서 진행되고, 이번 동계 수련회 자체가 영적인 출애굽을 이루는 가운데 있기 때문에 출애굽기 40장과 더불어 함께 출애굽의 은혜를 따르기로 했었다.
중보 기도회에 모인 리더들이 출애굽기 1장 말씀을 묵상하는 도중에 그리고 나누는 가운데, 놀라운 것은 리더들에게 2가지 영적인 산파의 역할과 인간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두 가지 말씀으로 동일하게 성령님께서 말씀하셨다. 놀랍게 이뤄내실 성령님의 모습을 바라본다.
또 한가지는 진행팀 부팀장으로 섬겨달라는 콜링을 팀장님으로부터 받고, 그에 대해 분별하고자 기도하였을 때, 기도가 안 될 정도로 (사실 부담감 100%라, 하나님께 이건 아니죠??? 이런 기도를 드릴 예정이었다-_-) 강하게 섬기라는 말씀을 받았고, 기쁨으로 순종하라 하셨다. 게다가 하나님께서 나를 모세에게 붙이셨던 아론과 같이 사용하리라고 말씀하셨었는데, 팀장 모임때 전도사님께서 부팀장들은 아론과 같이 섬겨 주셔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놀라움의 연속; 계획하심과 이루심 그리고 약속에 대해 말씀하심.
동계 수련회를 통해서 놀랍게 이루실 하나님의 계획을 기대한다. 더불어 영적 전쟁 가운데서 승리로 선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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