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미루고 뒹굴하고 그러다 보니 벌써 두번째 날이군요.
올해 한해도 알차게 보내야 하는데, 대학이라는 새로운 생활공간이 두렵게만 느껴집니다.
사실 어떻게 해야할지 까마득한 생각 뿐이긴 합니다.
지금까지,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오면서는 어떠한 걱정도 없이 왔습니다만
“대학”이라는 장에서는 지금까지의 방패막이(?)가 존재하는 게 아닌 나홀로 서기를 직접 배우고,
또 그렇지 않으면 대학에 간 의미가 없어지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큰 책임감과 의무감에 짓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2007년 새해에는 제 블로그의 방문객분들도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한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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