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오브 김

심심해서 EBS까지 TV채널을 돌리던 중에 북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제목은 프렌즈 오브 김입니다. EIDF 우수작이라는데.. 그건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내용은 KFA에서 기획한 12일 행진에 대한 내용입니다.

외국인이 기획하고, 외국인이 촬영한 내용입니다.
(당연히 말도 영어입니다. EBS에선 자막나오더군요)

내용은 흥미로웠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온 외국인의 입장에서 북한을 직접
체험하고 그에 대한 생각을 듣는다는 건 흥미롭더군요. (더군다나 북핵 문제가
불거진 시점인것 같습니다.)

체제에 대한 찬성의 의견도 있고, 알렉산드로라는 행진을 기획한 사람은 KFA에서
일하는 것 같더군요.

졸린 눈에 대충 봐서 그런지 어떻게 적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거기에 나오던 어떤 사람이 DMZ를 보고 “형용할 수 없이 이상하다” 라고 하더군요.

글이 이상해지네요. 보시면 꽤나 야릇한 느낌이 드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북한도 자신들만의 기준을 제시하고, 남한도 자신들만의 기준을 제시하는데, 통일이 어떻게 이루어 지겠느냐..”라는 말에서 너무나도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영상을 다시 구해서 곱씹어 보고 싶군요..


Posted

in

by

Tags:

Comments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