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블로그 날아가 있을때 커그에 올린 감상기를 약식으로 먼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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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하자마자 감상기입니다.
아직도 그 여운이 가질 않네요; “Bye Bye” 라던 칸노요코의 앙증맞은(?) 글씨 조차 잊혀지지 않습니다.
라그나로크2의 음악 중 인트로나 DinDonDanDan은 클베 하면서 지겹게 들었던 곡이라 좋았지만 모르는 곡들은 지루한 감이 조금 있었습니다.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었던 라그나로크2 감사합니다.
사카모토 마야씨의 한국어 버젼 약속은 필요없어와 반지에서는 졸도 할 뻔 했습니다.
(집에 오면서 녹음 잘됬나 확인하던 중 베이스드럼 소리만 줄창 나온다는 사실에 좌절)
…자꾸 이야기가 이리저리 새네요;;
야마네 마이 씨 목소리도 너무 좋았고, 오리가씨 역시 너무 멋졌습니다..
칸노요코씨 한국어 잘한다고는 들었지만 많이 잘하시더군요;
그리고 하는 행동(??)이 영락없이 소녀이시더군요. 장난기도 많으시고;
아무튼, 관객들의 ‘네’라는 외침을 들으셨으니 이제 콘서트는 다시…
p.s 마지막에 소리지르신 여성관객분, ..뭐라 지르신겁니까;…
p.s2 사카모토 마야씨의 치마 굉장히 예쁘더군요; 이것참; 옷에 빠져보기는 처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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