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l (실), 실타래를 보다.

 WWW를 서핑하다보니, 어떤 블로그에서 실타래,SEAL 이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공식 홈페이지로 가게 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로는 다음과 같다.

영어로 ‘Seal’은 휘장/명찰
한글로 ‘실’은 무언가를 이음
나를 표현하는 “휘장, 명찰”,그리고 블로그/카페를 모두 하나로 “잇는”기능
 뭐, 나를 표현하는 Icon,같은 Seal을 달고 있는 사람들과 소통기능, 진화하는 Seal 등 특징들이 나와있지만 그냥 딱 보는 순간, 이거 동맹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때 WWW의 보급과, 초고속인터넷의 각 가정의 보급 이후 우후죽순 생겨난 개인홈페이지들은 동맹이란걸 달고 있었다. 그 때는 한참 네띠앙 개인홈페이지등등 공간을 제공하던 곳도 있었고, 지금이라면 생각도 못할 50MB 라는 파격적인 엄청난 공간을 제공하는 하이홈도 있었다. 거기에 슈퍼보드등의 무료 게시판을 연결시켜서 만들던 홈페이지가 재미가 솔솔했던지..
 아무튼, 동시에 튀어나온게 여러가지 만화 캐릭터나 어떤 작품, 영화 등등으로 하나의 동맹을 맺는 홈페이지들이 있었다.
 (지금도 물론, 여러 블로그 사이들에서는 존재한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맹의 한 예

  홈페이지 귀퉁에 주렁주렁 매달아 두던 동맹 배너와 동맹 홈페이지들이 한때는 자랑이던 시절도 있었지요.
 
 실타래의 경우에는 개인이 만든게 아니라 실타래 쪽에서 제공해주는 실들에 한정되어 있는게 기존의 동맹과는 많이 다른 부분이지만, RSS로 실을 단 블로거들끼리 포스트를 공유할 수도 있으니 첨단 기능이 부가된걸로 만족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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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sponse to “Seal (실), 실타래를 보다.”

  1. 마루바램 Avatar
    마루바램

    @Anonymous – 2008/11/22 20:29
    기럼기럼, 사회적 동물이잖니ㅎ

    그나저나 리다이렉션이 잘 작동하나보군..이전 링크 RSS도 잘 되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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