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새로 갖고 싶은 카메라가 생겼다.

카메라에 대한 욕심, 렌즈에 대한 욕심은 끝도 없다더니 정말인듯 하다.

얘랑

Olympus OM-3 Ti

얘다.

Olympus OM-4 Ti

지금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는 Olympus Om-1 MD 이고, 얘랑 마찬가지로 Om-3 ti, 4ti 역시 올림푸스 필름 slr라인이다.
 특히 OM-3TI 는 OM라인 최고의 모델이다. 또한 완전 기계식을 지향하고 있는 바디이기도 하다.
반면 4TI에는 어느정도 전자식(?)이 채용되어 있다. 예를 들면 TTL동조등이 가능하다.

 3Ti에 비해 4 ti 는 그 중고 가격대가 상당히 낮게 형성되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셔터음이나 바디의 지향점이나 OM-3 Ti 를 구하고 싶다. 어떤 사진을 만들어줄지 심히 기대하고 기대된다.

 다만 문제는 매물이 지독하게 없어서 매복하시는 고수 분들이 꽤 많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