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사촌

  • 외삼촌께서 떠나시다.

    영국으로 근무처를 옮기셔서 오늘 배웅했다. 뭐랄까. 이젠 외삼촌네 가족은 유럽 곳곳을 누비셨군.. 5년뒤에 돌아오신다는데, 쪼그만한 외종사촌 동생들이 잘 적응하려나 싶다. 뭐; 독일에서 나서 자랐으니, 잘 버티겠지만.. 그래도 최근 3여년간 한국에서 거의 완전히 적응해버린것 같아서 걱정스럽게 보이기도 한다. 아무튼. 몸건강하게 잘 다녀오셨으면 한다. …..Ad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