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왜 몇주간동안이나 포스팅을 안했는데도, 방문객수가 저 모양(아마 검색엔진으로 추정되긴 한다만)인지 의아하고..
서브버젼을 다루기를 시작했다.
이번에 OOP 텀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혼자서 난리치는 프로젝트이긴 하지만 버젼관리를 확실히 해보고자 서브버젼을 도입했다.
서버는 본래 돌리고 있던 웹서버에 함께.. 일단 서브버젼에 대해 수많이 표류하는 글들을 모아 처음으로 checkout을 하였다. 오오 성공!
문제는 이제부터.. 아파치와 연동하는 부분에 있어서 삽질에 삽질에 삽질을 거듭해가면서 하루가 지나가고.
이클립스와 연동을 하면서 삽질도 조금씩 해주고..
결국 다행스럽게도 보통의 버젼관리 형태 tag, branch, trunk 의 구조로 만들 수 있었다.
후.. 쓰면 쓸수록 서브버젼이 좋은 것 같다.
아직은 버젼관리의 진가라는 다인 프로젝트, 혹은 버젼의 복구로 인한 이득!! 등은 없지만, 뭐랄까 Revision들이 쌓여가면서 보이는 게 신기하고, 이만큼 했구나.. 싶기도 하다. diff 기능은 또 다른 매력;
사실 버젼관리에 있어서 가장 멋있었던 것 중 하나는 테터툴즈에서 쓰고 있는 trac. 티켓 형태로 나타내는 부분이었다. 어찌나 멋있던지; 하지만 내가 지금 여러명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도 아니니 Trac 은 과감히 포기; 나중에나 도전해 봐야겠다.
자바의 개발은 이클립스를 통해서 서브버젼으로 저장하면 되는데.. 문제는 php개발이다.
기존에도 그냥 ftp 클라이언트 하나에 에딧플러스 물려서 개발했었는데.. 게다가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도 못했었다.. php에 따로 ide를 적용시켜서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더욱 큰 문제는 마땅한 ide가 없다; 일단은 Aptana studio 를 써보려고 다운로드 받고 있는데.. 가격이 망설여지기도 하고..
어디 서브버젼 연동 지원하는 php 개발 킷은 없나………이클립스 자체는 너무 무겁고;
서브버젼에 맛들리다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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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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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 2008/05/16 10:24
서브버젼 – CVS를 개량한 버젼관리 시스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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